[금요저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2일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기획·추진하고 공익 목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홍보하기로 했다.
이어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학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지식자원, 전문 인력, 인프라 등 각종 자원도 연계해 활용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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