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도서관에서 3월 13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직접 구현해보는 온라인 코딩 교육 ‘헬로코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곳의 금천구립도서관의 공동 주최로 4차산업 시대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
코딩 제작 프로그램인 ‘코스페이스’를 활용해 가상공간을 제어해보고 코딩 방법과 가상현실의 원리, 메타버스의 개념 등을 알아본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자 실력을 겨루어 보는 ‘헬로코딩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금천구 초등학교 3~6학년 4개 도서관 총 80명이며 3월 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메타버스와 코딩의 중요성을 주목해 마련했다”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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