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시정 소식지인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 4,831명 중 81.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해 성실하게 답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소식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1개 문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총 4,831명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2.8%, 남성이 47.2%로 여성 참여자가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이상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소식’전반에 대해 34%가 매우 만족, 47.1%가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16.7%가 보통, 1.0%가 불만족으로 답했다.
광명시 소식을 접하는 매체는 모바일 지면 순으로 답하고 더 많이 다루었으면 하는 기사로는 시민에게 유용한 정책과 제도, 축제·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건강·복지, 일자리 및 지역경제, 교육 분야를 꼽았다.
또한, ‘모바일 광명소식’도 78.7%가 만족한다고 답한 가운데, 46.6%는 모바일 구독을, 11.2%는 우편으로 구독을 신청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소식’을 6만 부씩 매월 2회 제작·배포해 광명시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2021년 7월부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광명소식’도 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