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작은 학교의 다채로운 교육과정 운영이 학부모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교육장 김현오)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따뜻한 작은 학교로 가는 길인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 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 문경의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학교는 총 9개교(영순초, 신기초, 점촌북초, 호계초, 동성초, 산북초, 산양초, 당포초, 농암초)로 2023학년도 21명의 학생이 유입되어 2019학년도 4명으로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김현오 교육장은 "문경의 작은 학교들은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특색있는 특기 적성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작은 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