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 금천, 도서관 홈페이지 새 단장

3월 6일부터 새로운 도서관 홈페이지 오픈

[금요저널] 금천구는 이용자 중심의 향상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먼저 모든 기기에서 맞춤형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반응형 웹 기술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크기의 화면에 따라 페이지가 자동 재배열돼 가독성을 높여준다.

또한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를 직관적으로 구성해 ‘대출반납/연장’, ‘희망도서 신청’, ‘도서관 행사’ 및 ‘공지사항’ 등의 주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고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

아울러 자료 검색, 인기 검색어 신설, 온라인 설문 등 전체적인 기능이 향상되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한편 금천구는 전국 29개 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서 ‘1동 1도서관’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