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건강도시 정책에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3기 건강도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도시란 행정기관, 단체, 주민이 주도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자원 개발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은평구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가입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가입 건강도시운영위원회 운영 건강도시학교 및 건강도시 활동 매니저 운영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3기 건강도시학교’ 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건강도시의 개념에 대한 이해, 우리동네 건강의제 발굴, 건강사업 기획하기,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순환 교육, 마음 다스리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건강도시학교 수료를 마친 수강생은 추후 지역사회 모니터링, 건강도시 사업제안 등을 수행하는 건강도시 활동 매니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발전, 건강도시 은평만들기,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높은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생 모집에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강좌/교육 게시판에서 건강도시학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은평구보건소 7층 보건위생과로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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