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지난 23일 일선 현장에서 민원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은평구청장과 교통, 세무, 복지, 환경 등 구청 내 민원부서와 동주민센터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접 주민을 응대하는 담당자들의 민원 현안과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업무처리 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구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민원 업무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앞으로도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구민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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