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와 나주시 관제센터는 최근 데이트폭력 피의자 검거와 치매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가족에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큰 활약을 하였다. 나주경찰은 지난 2. 24. 오전 광주청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차량이 나주관내로 이동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관제요원들과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의 이동 동선을 나주경찰서 상황실 및 지역경찰과 공유하여 신고접수 30여 분만에 검거하였고,
또한 2. 27. 야간에는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치매노인의 미귀가 신고를 접수하고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배회하는 요구조자를 조기발견하여 가족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최근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나주」를 위해 CCTV 관제센터에 전담요원 경찰관 3명을 배치해 24시간 모니터링 근무체제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강력범죄 조기 해결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나주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