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는 지난 6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 이웃을 돕기 위해 빵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빨간풍차과자점을 운영 중인 유재학 대표는 매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온기 가득한 빵을 기탁하고 있으며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도 유재학 대표가 기탁한 빵을 중앙동 사회복지 담당직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이 확인된 소외계층 5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나눔을 삶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며 행동으로 실천하시는 유재학 대표님 덕분에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필요한 식품을 연계할 수 있어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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