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오는 8일(수) 평생학습동아리 ‘북아띠’와 청송지역 시 낭송 동아리 ‘詩를 읽자’가 올해 첫 정기모임을 가지고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북아띠’는 청송도서관의 평생학습동아리로서 소외계층(양로원 등)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그림책을 읽어주는 단체로 10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詩를 읽자’ 시 낭송 동아리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시 낭송을 통해 시를 감상하고 문학적 의미를 찾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미연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북아띠 봉사활동의 어려움이 있었고, 회원들의 전문성 함양 기회가 부족했지만 올해는 청송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하겠으며, 역량 강화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학부모 교사가 되어 활발한 재능 나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아띠’와 ‘詩를 읽자’ 동아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청송도서관(054-872-49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