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복지’는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1인 가구 정책 수립, 장애인센터 건립, 관악가족센터 운영 등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끊임없이 발굴해 1인 가구,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한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41%로 가장 높은 특성에 맞춰 청년을 위한 공약사업도 꼼꼼히 챙긴다.
‘청년 특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년문화국을 신설하고 청년정책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관악청년청 개관, 으뜸관악 청년통장 지원, 주거안정 정보 제공 등 사회적, 경제적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교육환경 개선지원, 서울대 협력 평생학습강좌 확대,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학교별 특성화 사업 지원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강감찬 브랜드 파워 강화, 관악문화도시 조성, 생활체육 지원 확대 등 지역 고유 문화 촉진으로 ‘으뜸 교육문화’에도 한 발짝 다가간다.
또한, 지역 명소인 별빛내린천을 신림선 역사와 연계해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탄소중립도시 조성, 난곡선·서부선 경전철 건설, 주차장 확충 등 맑고 안전한 ‘청정 안전삶터’ 관악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혁신 관악청’은 관악청 운영, 창의제안 공모전 개최, 협치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약 실행에 반영해 나가며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외부 여건의 변화 등으로 공약 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내외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원인분석과 대책을 마련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약속 실천은 구정운영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