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상덕 동두천부시장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홍보에 두 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박상덕 부시장은 “이번 릴레이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지고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두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방식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창구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문화예술·보건증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