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3곳에서 시민들이 독서문화를 즐기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의 주 이용계층인 유아와 저학년 초등학생에 맞춘 북아트, 과학실험 등의 강좌를 독서 활동과 연계하도록 기획됐다.
교문2동 작은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책이랑 영어랑’과 매주 수요일 ‘북아트로 놀자’를, 인창동 작은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이것저것 과학실험’과 매주 수요일 ‘생각이 자라는 책읽기’를, 수택동 작은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종이접기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과 매주 목요일 ‘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남기’ 강좌를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도서관을 더욱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