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3월부터 4월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 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조리, 사무, 사회복지 취업 희망자를 위한 단체급식조리사 멀티회계사무원 실버복지시설행정실무자 양성,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온라인스토어창업&마케팅 총 4개이며 과정 수료 후에는 일선에서 바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이며 올해부터는 재직여성근로자, 자영업자까지 대상범위가 확대됐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는 신청·접수 이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거주 30세~49세 참여자의 경우 조건에 따라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사업’으로 구직활동지원금 30만원을 최대 3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센터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배움과 취업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 실습,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기관으로 도봉구 방학로12길 28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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