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올해 공모로 선정된 23개 프로그램에 총 1억9천8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체들은 7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올 한해 장애인 복지향상과 편의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구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여가문화 활성화 사업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체육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스마트 실종예방 사업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고 23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재활볼링 재활스포츠 시각장애인 여가프로그램 장애인 여가프로그램 장애인가족 힐링사업 사랑의 수어교실 장애인 해피스쿨 발달장애인 체육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스마트 실종예방 사업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 등 단체별, 장애특성별 맞춤형 내용으로 꾸려 참여자에게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그간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시설 이용과 활동에 큰 제약이 있었던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장애인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에 개별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