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올해 경기육아나눔터 첫 프로그램으로 ‘걱정 뚝 마크라메 만들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애착 관계를 증진시키는 양육 친화프로그램으로 과테말라에서 전해오는 걱정인형 등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신체 협응력 및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며 관내 거주하는 5~8세 자녀가 있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10가정이 참여한다.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약 1년 만에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대상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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