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중앙동과 생연2동 일정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 편의 제공 및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7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행하고 있다.
매월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되어 결식의 우려가 있는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까지 청취하는 등 지역복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사회복지 증진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