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자율소통공간‘미추홀 진로카페 꿈이랑’개방확대
[금요저널] 13일 구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월 14일부터 청소년 자율소통공간 ‘미추홀 진로카페 꿈이랑’의 운영일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 진로카페 꿈이랑’은 휴식·문화체험·탐색의 복합공간으로 작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개방했다.
다락, 온라인 진로탐색존, 스터디존, 북카페, 음악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소세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주 3회 3타임 예약제로 확대 운영된다.
초등학교 4학년 연령의 청소년부터 이용할 수 있고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스탬프 쿠폰이 발행돼 개수에 따라 재미있는 보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은 또래들과 어울리며 재미와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꿈이랑이 바로 그런 활력의 공간이 되길 바라고 더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공간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간 이용은 물론, 친구들과 참여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이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신청 가능하다.
공간예약은 온라인 포털 네이버에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를 검색 후 스마트플레이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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