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사랑의 밑반찬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 살핀다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매주 금요일에 제공하는 밑반찬을 홀로 계신 어르신께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개별 복지에 대한 욕구도 파악하고 있다.

보산동장은 “건강이 좋지 못한 독거 어르신들은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이웃 간에 왕래도 줄어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앞장서 돕고 따뜻한 나눔과 인정 넘치는 보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