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관악구가 청년 예술인과 구민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위한 ‘2023년 관악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은 청년 예술인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도 총 8개 팀을 선정해 팀별 상반기 8회, 하반기 4회 총 12회의 거리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 1회당 실비 25만원과 함께 관악구청 광장, 신림역 수변무대 등 관내 지정된 공연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 기악,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문화·예술부문이며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 1인을 포함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이며 5분 내외의 공연영상과 함께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 또는 관악구청 청년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청년정책과 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구는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거리공연의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전문성 등을 심사 후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28일에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 지원을 통해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거리공연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자유로운 공연 분위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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