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 민선 2기 중구체육회장은 지난 14일 오후 명예회장 및 고문,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체육회 운영 계획과 지속적 활동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명예회장 김홍섭을 비롯해 10명의 고문단과 14명의 자문위원단이 참석해 체육회의 주요 활동 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제1대 통합체육 회장을 역임한 김홍섭 명예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고문들과 자문위원들에게 “향후 체육회의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문 및 자문위원들은 “체육회의 안정화와 체계적인 활동이 전개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장관훈 체육회장은 “앞으로 중구 체육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간 움츠러들었던 체육동호인의 사기를 충전하고 중구체육회에 애정을 가진 모든 분들과 함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명예회장 및 자문, 고문단도 함께 노력을 기울이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