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광특구 주변 조명 철거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설치한 조명 200여 개를 철거했다.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 ‘빛이 나는 보산 스트리트’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주변 공원 및 보산동 관광특구 조형물 주변에 친환경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에 설치된 태양광 트리 및 항아리 조명 200여개를 철거하고 2023년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일대를 정비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어두운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역으로 확대 설치해 보산동이 더욱 빛나고 안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산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애쓰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한 보산동 만들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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