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1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은 제17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2년 양평사회인야구대회 우승팀 준우승팀의 우승상금과 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했다.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역야구인을 대표하는 경기 단체로 산하 24개의 클럽 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매년 양평군수배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삼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제17회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