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천초등학교(교장 정창극)는 지난 3월 17일‘2023학년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교육부・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하는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에 따른 AI 교육 내실화를 통해 다양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천초등학교는‘미(美)・인(人)・도(道) 디지털・AI 교육’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특색교육 활동과 디지털・AI 교육을 융합적으로 운영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즉,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디지털・AI 교육 플랫폼을 전학급이 운영하며, 학생 선택교육과정 및 동아리 활동 등에서 디지털・AI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특색 활동을 편성・운영한다는 로드맵이다. 또한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코딩, 로봇과학 등의 부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한다.
이번 선도학교 목적사업비도 학급 수준에서 AI 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교구, 교육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디지털・AI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학천초등학교장(교장 정창극)은“4차 산업혁명 시대와 더불어 접한 SW 교육이 AI 교육으로, AI 교육은 디지털・AI 교육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디지털・AI 교육을 융합적으로 운영하며, 콘텐츠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사회 대비 역량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선도학교 선정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