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중학교(교장 여성동) 레슬링부 강한누리(3년), 신승민(3년)이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년 3월 12일~13일 강원도 철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레슬링 남중부 자유형 60kg급으로 출전한 강한누리 선수는 은메달을, 자유형 55kg급으로 출전한 신승민 선수는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레슬링을 시작한지 3년이 되지않은 두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한 훈련과 연습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강한누리 선수는 “매일 반복되는 훈련 등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훈련한 만큼 성과가 나와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이름을 떨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형 55kg급 신승민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여 앞으로 있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사동중학교 레슬링부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