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관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에서 2023년 가족나들이‘모두가 행복한 롯데월드’가족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금광농업협동조합과 익명의 개인 후원자의 지원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행사로 안성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관계 증진의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가족, 친구들과 함께 롯데월드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멋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자주 놀러 오고 싶어요” 라며 큰 만족감과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문화여가를 향유하며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남긴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및 가족들이 복지관에서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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