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가 2023년 3월 6일부터 4월 13일까지 안성맞춤시장, 하나로마트 안성농협본점, 안성성모병원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금번 이동 금연클리닉은 시장 상인, 마트 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기관마다 5회차로 운영되며 금연 상담사가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을 지원한다.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 내 혈액검사, 한방 금연이침, 스케일링, 인바디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단속원이 금연구역인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성모병원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홍보와 흡연행위 지도·점검 활동을 시행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가 안성시민의 금연 성공에 다가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