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는 3월 17일(금)에 전교 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거를 통해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 3월 3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고, 등록을 한 각 후보들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열정적이고 공정하게 선거 운동을 하였다. 각 후보들은 자신의 공약을 참신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 즐거운 축제의 장면을 연출하였다.
- 선거운동이 마무리된 3월 19일(금)에는 투표장(강당)에서 후보자들의 마지막 정견발표를 통해 각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전교생들은 후보자의 공약을 다시 한 번 신중하게 평가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민주주의 선거의 원칙인 직접・비밀・보통・평등의 원칙을 준수하고 질서정연하게 투표에 참여하여 미래 유권자들의 모습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 이번 학생회선거를 통하여 학생들은 선거의 의미, 선거 방법, 투표참여의 중요성, 민주주의의 의미 등을 알게 되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고,
또한 당선자들은 자신의 공약과 자신에게 투표한 유권자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미래를 이끌 민주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였으나 올해 다시 직접투표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