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공모해 ‘쿨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끄는 경기도 자원봉사’를 주제로 해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쿨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관내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을 설치해 해충 방지 및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및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특색사업과 분과사업으로 바쁜 한 해가 되겠지만, 주민자치위원들과 ‘쿨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에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대해 문발을 설치하고 대상자에 대한 안부확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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