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교장 장재익)는 2023년 3월 22일(수) ‘UN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생태환경봉사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의성중학교는 올해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지구기후 위기를 알리고 구성원 모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 중이다. 그것의 일환으로 본교 학생들로 구성된 생태환경봉사동아리는 3월 22일 ‘UN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버려지는 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캠페인 피켓을 만드는 등 물 절약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을 하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하여 물절약 방법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에게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작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학생은 “평소 몰랐던 세계물의 날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준비하는 동안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고 많은 친구들에게도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캠페인을 직접 함으로써 준비한 구호를 말하고 친구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뿌듯하였다.”면서 앞으로 더욱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성중학교 장재익 교장은“기후 위기 및 환경재난이 심각하여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