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귀감이 되는 아동·청소년과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창 부문은 3개 부문으로 으뜸어린이 30명, 모범청소년 70명,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10명을 선정해 총 110명을 표창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4월 7일까지 각급 학교장,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장, 5인 이상의 구민 등을 통해 표창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공적조서와 심의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공문으로 제출하거나 구청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는 4월 26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각급 학교와 기관으로 표창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근면 성실하게 생활하며 모범이 되는 학생과 청소년 육성과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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