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4월 봄학기 평생학습 특강을 시작한다.
‘뻔한 일상을 펀하게’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봄학기 특강에는 일상을 즐거운 경험으로 채울 수 있도록 트렌디하고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먼저, 봄맞이 분위기 전환을 돕는 국내 숨은 꽃 여행지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과 부동산 경매 풍수 부동산 관리로 하는 똘똘한 노후 준비가 개설됐다.
또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살리며 식물이 주는 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니 소나무 분재 만들기 프로그램도 개설됐다.
부동산 상식 프로그램인 ‘부동산 경매 풍수’와 ‘부동산 관리로 하는 똘똘한 노후 준비’는 각 4회씩 진행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모두 1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강의 일자는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미니 소나무 분재 만들기 프로그램이 1만원, 그 외 프로그램은 전부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채로운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월에도 부동산 지식이나 미술품 재테크, 피부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5월 13일부터 개최되는 2023년 서울장미축제를 기념한 특강 ‘보자기로 피우는 꽃’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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