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지난 21일 ‘도봉TALK with 구청장’을 실시했다.
‘도봉TALK with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된 구청장과 직원 간 간담회를 새롭게 개편한 행사로 각 소통의 날마다 신규직원, 격무부서 직원 등 만남 대상을 달리해 사무실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3년 신규 임용된 공무원 50여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청장과 MZ세대 청년 공무원들은 서로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현실과 고통에 공감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청년 문제를 언급했다.
또 MZ세대 청년 공무원의 관점에서 노사 협의, 직원 후생복지 등의 내용과 더불어 도봉구 구정을 이끌어나갈 청년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동기들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좋았다”, “구청장님의 열정 넘치는 모습과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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