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가 ‘2023 중소기업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판매 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제조기업 10개 업체를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10월 30일~11월 4일에 베트남 하노이와 싱가포르를 잇달아 방문해 수출 시장을 개척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규 수출기업을 우대한다.
수원시는 현지 구매자 정보를 제공하고 통역을 지원한다.
항공요금은 1개 기업당 1인에 한해 50%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 → 수원소식 →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 가운데 3번째를 차지하고 싱가포르는 동남아 수입 규모가 1위”며 “수원시 중소기업이 두 나라에서 수출개척을 할 수 있도록 각 지역 구매자 정보를 사전 조사해 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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