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1320m, 폭 11m의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되는데,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께 사천시에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2019년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타당성조사 검증 용역을 수행하면서 가시화됐다.
특히 이 사업은 2020년 국비 14억원 확보, 2022년 6월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에 이어 지난해 예산에 국비 46억원이 반영되면서 제대로 탄력이 붙었던 것. 시는 국도3호선의 교통정체 해소와 남해고속도로와의 운행거리 단축은 물론 남해고속도로와 축동IC와 연결로 항공물류 수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 2027년 하반기에는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