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함안군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2,3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350여 개의 부스 규모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함안군은 영화관을 연상케 하는 부스에서 ‘함안 멀티플렉스’라는 주제로 각종 체험 이벤트를 통한 관광자원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멀티플렉스는 극장·오락실·식당·쇼핑시설 등을 합쳐 놓은 복합건물을 의미하는데, 이처럼 생태·역사·문화·레저 등 복합적인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함안군을 소개하는 것이다.
부스 내 주요 체험으로는 스크린승마 목표점수 달성 시 실제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체험권 증정, 미니농구 및 인형 뽑기 체험, SNS이벤트 참여 시 팝콘 증정 등 각종 체험 참여를 통한 관광 기념품 획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군은 부스 내 영화관 코너를 배치해 최근 예능·방송을 통해 송출된 함안낙화놀이 장면 등을 재생해 군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또한 함안면 한우국밥촌 내 신규 개설된 함안관광안내소 공간을 배치해 각종 관광안내 정보 제공 및 관광기념품 등의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멀티플렉스 부스에서 각종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올 봄 나들이는 함안군으로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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