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천시 사남면에 소재한 사랑원노인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8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랑원노인지원센터는 사천시 1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상은 사천읍, 정동면, 사남면,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등 7개 지역의 어르신들이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시 생활지원사들이 숙지해야 할 유의사항 전달과 신규 서비스대상자 적극 발굴 협조 요청에 이어 어르신과의 소통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직접 또는 연계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천시에서는 2개 기관에 위탁해 수행 중인 사업이다.
특히 신체적 기능저하, 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안전을 확인한다.
사랑원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 간담회 및 수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시 노인장애인과 전영묘 과장은 “종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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