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함양군보건소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상림공원에서 4월 3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상림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야간에 야외에서 운영되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강사의 지도로 근력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등 다양한 건강 체조 동작으로 구성해 주민들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은 물론 몸과 마음이 즐거워져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예약 없이 건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상림 달빛 건강체조교실은 저녁시간 가족, 친구 또는 이웃과 함께 상림공원에서 강사의 구령과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다보면 코로나19로 움추려 들었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가 공감하지만 직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