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경북체육중‧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27개 체육 계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육계학교지원 사업을 통해 총 23억2천1백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의 목적은 전문선수 양성의 산실인 체육계학교 지원을 통해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 및 우수선수의 체계적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경북체육중‧고등학교는 이번 사업으로 올해 훈련비(93,039천원)와 시설장비비(61,037천원) 명목으로 총 154,076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북체육중‧고등학교는 2022년에도 대한체육회의 체육계학교지원사업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6개, 은5개, 동10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16개, 은14개, 동13개 등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최고성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경북체육고등학교 남성관 교장은“매년 체육계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대한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통해 우수선수의 체계적 육성과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져 역대최고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