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는 강북창업지원센터가 1인 예비창업자들의 온라인 혁신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우리동네 창업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창업스쿨’은 온라인 비즈니스 관련 기본 이론 및 실무 교육과 함께 수료자 선발을 통해 심화 멘토링을 지원해 온라인 혁신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는 1인 창업자 집중 양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자 40명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강북구 및 서울시 거주 1인 창업희망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5회 3시간 교육을 70%이상 출석하면 멘토링 지원 심사 대상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비상주사무실 사업자 등록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자등록 시 강북창업지원센터의 공유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업화지원금 예산 총 1,100만원 내에서 사업자별로 차등 지원하고 졸업자 총동문회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제공도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북창업지원센터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업화가 되지 않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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