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산청군이 ‘인생은 탐험이다’ 저자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산청군은 24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인생은 탐험이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강동석 탐험가는 단독 태평양 요트횡단,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반, 박영석 그랜드슬램 북극 탐험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의 모험담을 소개했다.
또 최근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경험을 담은 책 ‘인생은 탐험이다’의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지부 연방준비은행에서 감사관으로 재직중인 강동석 탐험가의 직장생활 등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에 앞서 강동석 탐험가는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강동석 탐험가는 “한방의 고장 산청에서 강의를 하게 돼 기쁘다 올해에는 2023산청엑스포도 열려 의미가 뜻깊다”며 “나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산청군 공무원에게 좋은 자극이 되길 바라고 엑스포도 성공 개최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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