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산청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1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실무교육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에서는 해마다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처리 절차, 변상금 부과 등에 관한 사항과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담당자가 실무업무에 적용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해 지자체의 중요자산인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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