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으로부터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아 4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 교육프로그램은 ‘지구야 고마워’라는 주제로 새활용 재료와 라탄을 이용해 유물모양 모빌을 만들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5~7세 자녀를 둔 유아 가족이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4월 8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박물관은 올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한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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