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24일 방재단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호우, 지진, 화재, 응급, 산악, 생활안전 등 6가지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경험하기 힘든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진주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결성되어 현재 532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방재활동단체이다.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안전예방 캠페인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등의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재난대비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