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어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젊은 어업인들의 모임 ‘푸르메’에서는 지난 3월 23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찾아 통영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푸르메’는 어촌 발전을 앞장서 이끌기 위해 2013년 3월 결성된 모임으로 굴양식업, 유통업, 제조업 등에 종사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업 관련 정보 교환 및 기술 공유 등 분야별 협업을 통해 어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준 윤기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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