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23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합천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2023년도 임원 선출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가결된 임원진은 회장 박판제, 부회장 임영희, 감사 박신정·손봉기, 사무국장 황해정 등으로 작년에 이어 유임하는 안이 가결됐다.
박판제 행정동우회장은 “작년 한해 이뤄온 행정동우회의 성과들은 회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단결된 마음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계묘년 한 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선8기 출범이 후 9개월간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것은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으셨던 회원 여러분의의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 수십년의 공직생활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이끌어 주시기 바라며 4년만에 개최되는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