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서 ‘희망나무 심기’ 릴레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3년을 경남형 자원봉사 모델 구축 및 확산의 해로 삼고 진행한 시·군 합동 릴레이 첫 행사이며 지난 22일 경상남도에서 첫 ‘희망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주민복지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의 나무 심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공간인 청소년 쉼터에서 녹지공원과의 지원을 받아 편백나무 30여 그루를 심었다.
조현근 센터장은 “이번 희망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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