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함안군은 오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과 31일 두 번에 걸쳐 실시한다.
칠원권은 28일 오후 2시 칠원읍 공설운동장에서 가야권은 31일 오후 2시에 함주공원 마사구장에서 진행된다.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무를 나눠주며 수종은 남천, 대추, 석류 및 체리나무 묘목으로 개인별 두 그루를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식목일을 기념해 나눠드리는 묘목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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