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24일 마산합포구청 3층 상황실에서 수돗물 수질을 점검하고 상수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수장 시설관리 및 정수방안 정수수질 기준 수도꼭지 모니터링 관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민대표, 대학교수,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수돗물평가위원회 서규태 위원장과 위원들은 정수수질과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상태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돗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관과 함께 노력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들과 공유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