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구는 구민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으로 구직의지와 자신감을 높여주고자 구직에 꼭 필요한 취업 사진의 촬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15세에서 65세 사이의 광진구민 30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대상자들은 ‘광진구 일자리’라는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1인당 3만원 상당의 취업 사진 촬영 쿠폰을 지원받고 사진관에 쿠폰을 제시해 사진 촬영을 하면 된다.
구직 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해 광진구 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가능하다.
서울시 일자리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을 한 구민은 전화,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인 기업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는 1:1 취업 상담, 전문직업상담사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까지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사항을 수시로 살펴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진구청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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